이번에는 남편이 정자검사하러 간 후기이다.
사이트에서 초진은 예약이 어렵고
남편시간 맞추기도 어려워 평일 휴가낸 날
당일접수로 갔다.
안내해주시는 분은 평일 당일접수의 경우
오전진료는 8시, 오후진료는 1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접수가 종료될 수 있다고 했다
거의 평일엔 주말보단 여유있지만
운에 달린 듯 했다.
다행히 남편은 12시반에 도착했고
여성난임센터로 가서 접수를 했다.
의뢰서1장, 1년이내 건강검진결과를 가져갔는데
혈액검사는 제외하고 정액검사만 받았다고 했다.
처음 접수 후 미리 결재하고나서
배정된 교수님께 촉진을 먼저 받았다고 한다.
의사쌤은 친절하시긴하나, 이때부터 1차당황했다고 했다
남편입장에서는 여자들처럼 건강검진에서
받을 일도 없으니 산부인과의 굴욕의자가
익숙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1차 당황스러운 촉진이 끝나고
정액검사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많은 내적갈등이 일어나는 듯 하다.
검사실로 보이는 곳과 대기실이 가깝다고 느껴지고
대기실에 부부로 보이는 커플들도 앉아있고
여자분들도 기다리고 있다보니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한 것 같았다.
나는 동행해주지 못해서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받았는데
너무 야만적인것같다고 상당히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미리 정보를 준게 없어서 많이 당황했나보다.
하긴 여자들은 의사선생님이 다 하는거지만
남자들은 본인이 해결해서
통안에 받아와야하는 큰 숙제가 있으니..
혹시 임신이 안되는게 자기탓일까봐의
걱정도 있었던 것 같다.

검사실로 가서 간호사분께 설명을 받고
어둠의방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많은 후기들을 보면
그냥 취향 선택권도 없이 바로 영상이 나오고
시간내에 해결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있는데다가
방음이 되지않아 밖의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상당히 인생의 위기를 느꼈을 것 같다.
이렇게 검사후기는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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